[현장] 12살 프랑스 소년, 보트 타고 영국해협 단독 횡단<br /><br />프랑스 소년이 홀로 보트를 타고 영국해협을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3일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12살의 프랑스 소년 톰 고론(Tom Goron)은 소형 보트를 이용해 홀로 영국해협을 횡단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.<br /><br />영국 남단의 아일오브와이트(Isle of Wight)를 출발한 고론은 14시간 20분 만에 프랑스 북부의 항구도시 셰르부르(Cherbourg)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8살 때 아버지를 따라 항해를 시작한 고론은 5년 경력의 항해사로 프랑스의 여러 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도전을 마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"이번에는 아버지가 곁에서 지켜봤지만 10년 안에 혼자서 세계 항해를 떠나는 게 꿈이다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영상으로 보시죠.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